낚시용품리뷰

마루후지 F-PRIX 세미플로트 원줄

세가지 기능을 실현하는 ‘SF 특수코팅’의 진가

디낚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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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8-27 10:23:22   |  조회:4,03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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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유통업체인 블루시드니가 2013년 신제품으로 ‘마루후지 F-PRIX’ 세미플로트 원줄을 선보였다. 1.8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호수를 형광오렌지와 멀티컬러 두 종류로 출시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한 SF 특수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상황에 따라 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펜딩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SF 특수코팅 적용해 내구성과 플로팅 성능 향상

SF(Super Fluorine, 슈퍼 불소) 코팅은 기존 원줄에 적용되는 불소 코팅을 약 1000배 강화한 것이다. 단순히 표면에 피막을 입히는 수준이 아니라 내부까지 스며들어 나일론 원사와 결합체를 이루기 때문에 탁월한 발수효과와 더불어 오랫동안 고유한 성질이 유지된다. 나일론 원줄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을 흡수해 강도와 플로팅 기능이 떨어지는데, SF 코팅을 적용한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이와 같은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내구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수면 아래로 살짝 잠겨드는 세미플로팅 타입으로 개발했다. 일반적인 플로팅 원줄처럼 내부에 구멍을 낸 중공구조가 아니어서 강도가 무척 뛰어나다. 여기에 SF 코팅을 입히면서 발수효과가 대폭 향상됐다.
이로 인해 한 가지 탁월한 기능을 얻게 됐다. 원줄 표면에 강력한 코팅막이 형성되면서 수면에 뜨는 성질이 나타난 것이다. 플로팅 원줄과 같은 성능에 강도는 한층 뛰어나니 가는 호수를 사용해 섬세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기존 원줄에 적용되는 불소 코팅은 표면에 피막을 입히는 정도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된다. 이와 달리 SF 특수코팅은 내부로 스며들어 나일론 원사와 결합체를 이루기 때문에 발수효과는 물론 강도와 내구성이 탁월하다.
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펜딩 전환 가능

현장에서 ‘마루후지 F-PRIX’ 원줄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채비를 캐스팅하고 낚싯대와 찌 사이에 이어진 원줄을 60% 이상 수면 위로 띄우면 플로팅 기능을 발휘한다. 바다상황이 좋을 때 반유동채비를 운용하기 적합한 상태다.
여기서 낚싯대 끝을 낮춰 지그시 당기는 식으로 원줄을 좀 더 잠겨들게 하면(40~60%만 수면에 뜨도록) 세미플로팅으로 전환된다. 수면 아래 50㎝ 정도 잠겨든 상태를 유지하므로 바람이나 파도가 강할 때 채비를 원활하게 정렬시킬 수 있다.
수면에 뜨는 원줄이 40% 이하면 서스펜딩 특성을 보인다. 채비 하강과 더불어 천천히 가라앉으므로 잠수찌 또는 잠길찌낚시를 할 때 유용하다.
이렇듯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펜딩으로 자유로이 전환할 수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어떤 채비를 사용하더라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원줄인 것이다.
▲‘마루후지 F-PRIX’ 원줄 활용방법
탁월한 사용감으로 낚시 효율성 높여

흔히 원줄은 소모품이라고 한다. 햇빛, 염분, 마찰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새 걸로 갈아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오래 쓴 원줄은 대물과 파이팅이나 밑걸림에 허무하게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SF 특수코팅을 한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성능 저하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장시간 낚시해도 수분 흡수율이 제로에 가깝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쓸 수 있으니 제값을 톡톡히 한다.
사용감도 무척 좋다. 표면이 매끄럽고 유연해 마찰이 적다 보니 채비를 캐스팅하거나 릴을 감기가 수월하다. 현장에서 사용해보면 한결 낚시가 편하고 효율성이 높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원줄이 가져야 할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가시성에도 신경을 썼다. 어떤 여건에서도 무난하게 잘 보이는 형광오렌지 색상과 세밀한 채비 운용에 도움을 주는 멀티컬러를 함께 선보여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1.8호, 2호, 2.25호, 2.5호, 3호, 3.5호, 4호, 5호, 6호 이렇게 9가지 호수가 출시됐다. 벵에돔, 감성돔, 참돔 등 대상어종에 따라 적합한 호수를 선택하면 된다. 함께 선보인 ‘마루후지 F-PRIX’ 목줄과 조합해 쓰면 어떤 대물을 걸어도 자신 있게 힘겨루기를 펼칠 수 있다.

제품문의 블루시드니 051-247-2130
▲‘마루후지 F-PRIX’ 원줄은 1.8호부터 6호까지 다양한 호수를 형광오렌지와 멀티컬러 두 종류로 출시했다. 대상어종과 낚시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